오마이걸 효정 "학창시절 보컬학원 다니려 아르바이트 했다"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이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서 그룹 오마이걸의 세번째 미니앨범 'PINK OCEA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IAR LIAR'를 비롯해 오마이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총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이날 효정은 "걸그룹은 감성 표현이 중요하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 이정도까지 해봤다 하는 멤버가 있나"하는 MC 조세호의 질문에 효정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아서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효정은 "베이비시터, 고깃집 알바에 족발집 알바, 전단지 알바에 걸그룹 안무선생님까지 중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다섯개 정도를 했다. 보컬학원 다니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 때 경험이 도움이 되면서 깊은 감성을 만들게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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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