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이상윤 "'태양의 후예' 유시진 캐릭터, 욕심난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상윤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스페셜 초대석'에는 배우 강예원과 이상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윤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야기에 "유시진 역할은 욕심이 나는 부러운 역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송중기 씨가) 연기를 정말 잘하신다. 그런 면도 부럽고, 또 그런 기회를 얻었다는 것도 여러가지로 부러운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송중기 역할과 진구 역할 중 어느 쪽을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냐"고 물었고, 이상윤은 "둘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이상윤은 4월 7일 강예원과 함께 한 영화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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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