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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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고향 나들이에서 놀라운 인맥 과시

기사입력 2016.03.28 11:09 / 기사수정 2016.03.28 11:0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상부부' 윤정수와 김숙이 강릉을 찾았다.

오는 2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강릉에서 지갑 한 번 열지 않고 호화로운 시간을 보낸 모습이 담긴다. 윤정수의 놀라운 인맥으로 줄곧 호의를 베푸는 이들을 만나 호강한 것.

최근 윤정수는 신혼집 식탁에서 항상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던 외숙모의 김치가 떨어지자 김숙과 함께 고향 강릉으로 떠났다. 김치 조달 겸 오랜만의 고향 방문이 목적이었다.

이번 방문에서 윤정수는 반갑게 맞이해주는 고향 사람들의 열기에 의기양양하게 강릉을 누빌 수 있었다. 친구를 비롯해 외삼촌 등 친척들에게 아내 김숙을 소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두 사람은 강릉으로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고향 친구를 만나 공짜로 주유를 할 수 있었다. 이어 단골 맛집, 친구의 카페 등 찾아가는 장소마다 하나같이 돈을 받지 않으려하는 '기이한 현상'을 겪어 여행 내내 지갑을 열지 않고 호강할 수 있었다.

김숙은 끝없이 이어지는 호의에 미안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처음으로 오빠가 자랑스럽다"라고 남편 윤정수의 넓은 인맥에 흐뭇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캐나다 캘거리로 허니문을 떠난 '허바라기 커플' 허경환-오나미의 설레는 여행 첫째 날도 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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