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실력파 보컬리스트 유성은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키썸이 오는 4월 11일 대중 앞에 함께 선다.
유성은은 28일 소속사 더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래퍼 키썸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신곡 '질투'의 재킷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유성은과 키썸의 봄햇살 같은 화사한 티저 이미지에 이어 이날 재킷 이미지에는 유성은이 하나의 캐릭터처럼 만화적인 설정 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어 눈길을 끈다.
재킷 속 유성은은 머리 위 앙증맞은 뿔과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귀여운 악마로 깜짝 변신, 기존에 느껴졌던 카리스마 R&B걸의 모습은 잠시 내려놓고 환한 미소 속 특유의 밝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유성은은 햐얀 말풍선 속 '질투'를 외치며 절친 키썸과 함께한 새 콜라보곡의 제목을 암시해 두 사람이 들려줄 신곡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더뮤직웍스 관계자는 “유성은이 오는 4월 11일로 컴백일을 확정 짓고 이날 래퍼 키썸과 함께한 신곡 ‘질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유성은의 새로운 모습과 평소 절친한 두 사람이 음악적으로는 어떤 호흡을 선보이게 될 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 유성은의 새 디지털 싱글 ‘질투’ (with 키썸)는 내달 11일 0시 각 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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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