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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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우연♥임수향, 로맨틱 첫 데이트 "뭐든 함께 나누자"

기사입력 2016.03.27 20:2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임수향에게 진심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2회에서는 김태민(안우연 분)과 장진주(임수향)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민은 장진주를 과거 자신의 부모님이 첫 데이트를 했던 식당으로 데려갔다. 김태민은 "여자가 제일 비싼 걸 시키더래. 남자는 당황해서 내 지갑에 돈이 얼마나 있나 계산하고 있는데 여자가 주문을 하나만 하더라는 거야. 내가 속으로 생각한 게 티가 났나, 오늘 데이트는 망쳤다 생각했는데 여자가 말했대. 앞으로는 뭐든 함께 나누자고"라며 부모님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태민은 "우리 엄마랑 아버지 이야기야. 두 분의 첫 데이트 이야기. 나도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인데 그때부터 생각했어. 나도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이 식당에 와서 그렇게 첫 데이트해야지"라며 고백했고, 장진주는 "감동이다. 앞으로는 뭐든 함께 나누자. 근사해. 김태민"이라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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