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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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우예린, 다소 긴장vs끼 발산 '266점'

기사입력 2016.03.27 18: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우예린이 상반된 평가 아래 266점을 받았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9회에서는 안예은, 마진가S, 우예린, 유제이, 이시은, 이수정의 TOP 6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 전 인터뷰서 "꿈에서 돼지가 품에 안겼다. 복권을 사면 운이 K팝스타로 오지 않을 것 같아 사지 않았다"라고 밝혔던 우예린.

그는 무대에서 우예린은 김건모의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 'Singing in the rain' 뮤지컬 곡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뒤 리드미컬하게 뮤지컬스러운 느낌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무대 후 유희열은 "우예린 양 무대는 항상 다양한 편곡 능력이 엿보였다. 노래의 맛이 조금 덜보였다. 완성된 무대로 보자면 장단점이 있던 무대였다"라며 91점을 주었다. 양현석은 "첫 생방송이다보니 가창력보다는 다른 끼를 발산하려 했던 것 같다. 노래 실력보다 얼마나 자연스러운지를 봤는데 하나도 어색해 보이지 않았다"라고 칭찬하며 90점이라 평가했다.  

박진영은 "아마추어가 생방송에서 얼마나 떨릴지 시청자분들께서 감안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도 "굉장히 좋은 발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긴장하다보니 실력이 드러나지 않았다"라고 아쉬운 평가를 하며 85점을 주었다. 우예린은 총점 266점을 받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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