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7 18: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진의 어머니가 사위 기태영이 처음에는 별로였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유진 가족의 괌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딸 로희를 데리고 4시간을 날아 괌을 찾았다. 괌에는 유진의 친정식구들이 살고 있었다.
유진의 어머니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사위 기태영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 왔을 때는 말도 없었다. 별로였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기태영은 "처음 뵌 게 드라마 촬영장이었다. 제가 먼저 인사드리지 않았느냐"라고 좋은 기억을 소환하려 했다.
유진의 어머니는 "그때 인사를 받았는데 좀 이상하게 생각했다. 내가 몇 번 촬영장을 갔었는데 상대배우가 인사하러 온 게 처음이었다. 그래서 유진이한테 흑심이 있나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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