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장범준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7일 장범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칭계정입니다. 속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페이스북을 캡쳐한 것으로, 그의 셀카와 앨범 이벤트를 연다는 화면이 담겨있다. 자칫 장범준의 페이스북이라고 착각할 수 있어 장범준이 이를 고지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들의 SNS 사칭은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달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또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와 로엔트리 SNS 채널을 일괄 공개하며 아티스트 사칭 피해가 없기를 당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f(x) 루나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을 올리며 신고를 부탁했고, 하하의 경우 사칭 SNS에서 금품 요구 사실 등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하 측에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장범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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