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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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차화연, 김범에 섬뜩함 느꼈다 '홀로 오열'

기사입력 2016.03.26 22:12 / 기사수정 2016.03.27 22:0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차화연이 김범을 추궁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7회에서는 서정미(차화연 분)가 아들 이로준(김범)에게 섬뜩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미는 죽은 남편 이범진(남경읍)이 남긴 편지를 읽었고,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특히 서정미는 이로준에게 "알고 있었어?"라며 과거 이범진의 계획을 알고 있었냐고 추궁했다. 

그러나 이로준은 "지금 무슨 말씀 하시는 거예요. 아빠가 재산을 왜 기부해. 누가 그런 얘기를 해요"라며 어깨를 붙잡았다. 당시 이로준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한 이범진의 뜻을 알고 있었지만 거짓말한 것. 

결국 서정미는 "엄마가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보다"라며 말을 돌렸다. 이후 서정미는 이범진의 편지를 다시 확인하며 홀로 오열했고, 서정미가 이로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암시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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