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6 17:0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육성재가 조이에 대해 밀당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의 새봄맞이 신혼집 단장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와 함께 꽃을 사서 신혼집 옥상을 미니 꽃밭으로 꾸미던 중 조이의 신발 끈이 풀린 걸 봤다.
육성재는 말없이 조이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신발 끈을 묶어주려고 했다. 그 순간 조이가 육성재 앞으로 훅 지나가고 말았다. 육성재는 그 상황이 민망해 웃음을 터트렸다. 아무 것도 모르는 조이는 해맑은 얼굴로 왜 웃는 건지 물어봤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과묵하게 다가가서 딱 묶어주려 했더니 그냥 지나쳐 버리더라. 저번에도 케이크만 보고 가다가 초를 밟더니 조이가 밀당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렇게 똑똑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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