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박진태 기자] 박석민(NC)가 시범경기 3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박석민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최원태의 145km/h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05m였다.
이 홈런으로 NC는 1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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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