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 김지수 불면증 알게 됐다 "내가 너무 미안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이성민이 김지수의 불면증에 대해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3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아내 서영주(김지수)와 병원에서 마주쳤다.

이날 박태석은 친구 주재민(최덕문)을 찾아갔다 병원에 와 있는 서영주와 마주쳤다. 주재민을 통해 아내 서영주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박태석은 황급히 서영주를 따라 나섰다.

서영주가 차에 오르려 하자 달려온 박태석은 “여보, 난 뭐 무늬만 남편이냐. 언제 얘기 하려고 했었느냐. 그게 왜 별일이 아니냐. 마누리가 불면증에 시달린다는데”라며 화를 냈다.

이에 서영주는 “걱정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 내가 좀 예민해서 그렇다. 요즘에는 약도 많이 좋아졌다”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박태석은 서영주를 끌어 안은 후 “미안하다. 미안한 게 너무 많다. 내가 당신한테 정말 너무 많이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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