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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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김사율 공에 왼 손목 강타…병원에서 검사

기사입력 2016.03.25 16:33 / 기사수정 2016.03.25 16:3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31)가 공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용규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8로 지고 있던 7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이용규는 세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몸쪽 공에 배트를 내밀었고, 그 과정에서 공은 이용규의 왼쪽 손목을 강타했다. 이용규는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이용규는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 밖으로 빠져 나왔다.

한화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갔다. 정확한 상태는 결과가 나와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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