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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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아내 "두통약 달고지낸 장범준, 정말 다행"

기사입력 2016.03.25 09:5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장범준 아내이자 탤런트 송지수로 활동한 송승아가 장범준 2집 발매 소감을 공개했다.
 
송승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행이다. 오빠가 두통약을 달고 지내온만큼 집에 잘 못 들어온만큼 잠 못 이룬만큼 정말 참 다행이다"가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오늘 아침 출근길 서로에게 '나는 긴장 안해'라고 했지만 둘 다 뜬 눈으로 밤을 새고. 내가 보면 망한다는 징크스 때문에 앨범 올라오는 것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내가 오빠였으면 머리 복잡하고 힘들어서 다 놓아버리고 싶었을텐데 잘 버텨준 오빠 고마워. 모두 다 정말 감사합니다. 누가 보면 내 앨범인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장범준은 25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장범준 2집'을 발표했다. 장범준 '빗속으로', '사랑에 빠졌죠(당신만이)' 등 앨범 수록곡은 공개 직후 전 음원사이트를 올킬하며 음원 강자로서 여전한 저력을 과시 중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장범준 아내 송승아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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