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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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성유리와 세번째 호흡, 누구보다 편해"

기사입력 2016.03.24 14: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유리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강지환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제작발표회에서 "세 번째 작품인데 작품할 때는 많이 친하다"며 성유리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강지환은 "매 작품할 때마다 신선함을 주는 배우다. 유리는 '쾌도 홍길동'때도 그렇고 밝은 역할을 잘하는 친구인데 핑클, 요정의 그늘에 가려서 무겁게만 나왔다. 이번에는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캐릭터고 실제 성격도 그렇다. 누구보다 편한 파트너라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성유리는 "밝은 부분이 있는데 소심해서 애드리브나 망가지는 신을 찍을 때는 지환 오빠가 아니었다면 망설였을 거다. 오빠가 어떻게 받아줄지 알기 때문에 마음껏 오버해서 연기할 수 있다.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성유리와 강지환은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 (2008) 이후 8년 만에 브라운관에서 재회한다. 2012년에는 영화 '차형사'로 호흡한 바 있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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