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광고 비하인드컷, 피아노치는 감성 충만 음대 선배 변신

기사입력 2016.03.24 13:41 / 기사수정 2016.03.24 13:4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감성 충만한 음대 선배로 변신했다.

류준열은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유자'를 매개체로 한 이번 광고에서 류준열은 김유정과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공개된 영상 속 류준열은 음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피아노 치는 감성 충만한 훈남 선배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화이트 셔츠 소매를 접어 올린 채 길고 곧은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한편 류준열은 데뷔 1년 만에 5월 첫 방송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에 황정음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주인공이 공대 출신 게임회사 최고 기술책임자와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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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