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기획자로 변신한 가수 조성모가 블로그 통해 '아프로밴드'의 제작노트를 전했다.
조성모가 '아프로뮤직'의 출범을 공식 발표한 이후 아프로뮤직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기획하는 아프로밴드(드럼-이귀남, 베이스-서영민, 건반-문상선, 기타-노은종)와 그들의 작업실 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는 제작노트를 포스팅하기 시작했다.
조성모는 제작노트 첫번째 포스팅에서 "나는 앞으로 뮤지션, 가수, 연예인을 떠나 자신을 완성하고 꿈을 꾸고…또 꿈을 이뤄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의 진실된 진짜 스토리를 쓰고 싶다"며 제작노트 첫 편의 포부를 밝혔다.
조성모가 기획 중인 아프로밴드는 이은미, 김종서, 부활, 바다, 버즈, 시아준수, B1A4, 여자친구, 카라, 윤하, 더네임 등 유수의 아티스트의 라이브 세션을 담당한 연주자들이 모인 스페셜 프로젝트 밴드다.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음악 방송에서 큰 활약을 펼친 젊은 뮤지션들이다.
아프로뮤직은 음악적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다는 의미의 사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명가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탄생했다. 진정 음악을 즐기는 뮤지션, 대중에게 부끄럽지 않은 고품격 뮤지션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보다는 음악적 자신감으로 대중들에게 높은 수준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자신의 앨범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으로, 남다른 음악적 애정을 쏟아온 조성모가 제작자로 변신한 각오를 다지며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그만의 음악 인생을 적는 진실된 성장 이야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조성모 ⓒ 아프로뮤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