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19년 만에 서울을 찾은 빅토리아 베컴의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빅토리아 베컴이 가구 박물관에서 소수만을 위해 개최한 스타일링 클래스 사진을 공개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브랜드와 유럽 온라인 편집숍 국내 론칭을 기념해 내한해 한국소비자를 위한 트렁크쇼를 열었다. 스타일링 클래스 컨셉트로 시작된 트렁크 쇼는 작은 살롱에서 열리는 패션쇼처럼, 모델이 걸어나올 때 마다 자신의 디자인 철학, 스타일링 팁 등을 말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남다른 견해와 센스를 뽐낸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한국 여성들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예쁘고 스타일리시한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우아하고 시크한 멋이 나는 보디라인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19년 만에 서울을 방문했지만, 여전히 자신을 반겨준 것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빅토리아 베컴의 스타일링 클래스 현장 등은 '인스타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인스타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