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힙합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정글의 법칙'에 최종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셔누가 SBS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편에 최종 합류한다. 몬스타엑스 리더로서 무대위의 카리스마를 벗고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 서쪽 끝 뉴기니섬 동반부에 위치한 국가로 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다. 지역에 따라 강우량의 차이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최송현 최윤영, 걸스데이 소진, 에이핑크 오하영 등 여성 멤버들과 족장 김병만, M.I.B 강남 등이 지난 20일 선발대로 출국한 상황. 후발대인 셔누를 비롯, 장현성, 이태곤, 장희진, 슈퍼주니어 이특, 강인 등은 오는 27일 오전 8시 비행기로 출국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래퍼 주헌이 JTBC '힙합의 민족'에 프로듀서로 발탁되고, 기현이 MBC '옆집의 CEO들'에 양세찬, 김동현과 함께 새 멤버로 들어가면서 '대세돌' 다운 행보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데뷔 1년만에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까지 큰 인기를 모으며 핫루키로 떠올랐다. 'MMA(Melon Music Awards 2015)'에 이어,'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안 아티스트상(Next Generation Asian Artist) 을 수상하는 등 국내 시상식은 물론 중국 아이치이 시상식의 오프닝까지 장식 하는 등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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