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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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이재윤, 최강희 행복 빌었다

기사입력 2016.03.22 23:4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재윤이 최강희의 행복을 빌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지막회에서는 문선호(이재윤 분)가 신은수(최강희)의 행복을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선호는 밀항을 통해 한국을 빠져나가려다가 검찰로 향해 자신의 죄를 밝히면서까지 권수명(김창완)의 악행을 폭로했다.

문선호는 권수명과 함께 구치소로 수감됐다. 신은수는 문선호를 찾아가 권수명의 죄를 증언해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선호는 "나 절대 좋은 사람 아니야. 권수명이 날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지 너 때문 아니야. 난 지워진 사람이야. 미래(갈소원)한테 내 얘기 하지도 말고 면회 오지도 마. 진형우 괜찮은 남자더라. 이제부터라도 잘 살아"라고 신은수의 행복을 빌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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