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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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조여정·김민준, 과거 혼전계약서 썼다

기사입력 2016.03.22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베이비시터' 조여정과 김민준이 과거 장난으로 혼전계약서를 쓴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4부작 '베이비시터' 최종회에서는 정신병원에 간 이유를 밝히는 천은주(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은주는 정신병원에 간 것에 대해 "모든 게 혼전계약서 때문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천은주는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었지만, 장난으로 쓴 혼전계약서가 날 정신병원에도 보내고 감방에도 보냈다. 인간이 밑바닥으로 떨어진다는 게 뭔지 거기서 제대로 알았다"라며 "그리고 거기서 그 생각을 했다. 모두 다 끝장내버리겠다고"라고 밝혔다.

과거 천은주는 표영균(이승준)으로부터 혼전계약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장난처럼 시작됐다.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해주기, 배우자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아플 땐 이혼 요구 못 함 등이 쓰여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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