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혼성그룹 쿨 유리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유리 남편 사재석 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득녀 소식을 알리며 유리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재석 씨는 "대견하고 대단한 우리 와이프. 사랑한다. 현옥이! 준칠이 세상에 나온 날. 재순이랑 많이 닮은 것 같음"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딸의 사진과 미소짓는 유리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인간극장 한 편 찍은 우리 가족. 여보 수고했어. 아빠의 작은 바람은, 재숙이는 재순이 언니 말 잘듣고, 재순이는 재숙이를 항상 이뻐해주고.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라"고 말한 뒤 "여보 오늘 수고 많았어 우리 잘해보아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유리 역시 사재석 씨의 글을 인용하며 둘째 딸을 품에 안은 감격을 대신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인 재미교포 사재석 씨와 결혼, 그 해 8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쿨 유리 남편 사재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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