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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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샵' 이훈·박탐희 MC 발탁…23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6.03.22 16: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생활 정보 프로그램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샵(#)'이 첫 선을 보인다. 

오는 23일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샵'이 첫 방송된다. MC로는 배우 이훈과 박탐희가 낙점됐다. 

'트렌드샵'은 물건, 이슈, 트렌드, 문화 등 다방면의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생활 토크쇼. 이훈은 운동, 자동차 등 남성의 관심사들을 누구보다 편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박탐희는 아이 둘의 엄마이자 아내로 살림과 육아, 뷰티까지 다양한 주부들의 궁금증을 대변할 예정이다. 

첫 회 주제로는 에어컨을 다룬다. 에어컨의 모든 것을 다루는 것. 특히 이훈은 에어컨과 관련해 자신만의 에피소드도 전한다. 그는 "아버지가 국내 1호 에어컨을 만들었다"고 밝힌다. 70년대 초 가전제품 제조업체에서 근무했던 이훈의 아버지는 당시 국내 1호 에어컨 개발에 참여했다는 것. 이어 "1호 에어컨을 명동의 유명 양장점에 설치했는데, 그 양장점에 근무하던 직원이 바로 우리 어머니다"라고 비화를 쏟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샵'은 23일 오전 9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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