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2 14:36 / 기사수정 2016.03.22 14: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건형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건형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자크 1인 2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새롭게 캐스팅된 박건형은 복잡한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박건형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무대에서는 어떤 아쉬움도 남기면 안 된다는 다짐을 하며, 매 무대를 마지막 공연처럼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프랑켄슈타인’은 그 어느 공연보다도 관객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소중한 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공연이다. 그래서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끝까지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뭉클한 소감을 남겼다.
박건형이 열연해 호평을 받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해 11월 개막해 일본 라이선스 수출, 개막 10주 만에 매출 100억 원 달성, 24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20일 공연을 끝으로 4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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