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여진구가 소년티를 벗고 어엿한 청년으로 돌아왔다.
22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배우 여진구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여진구의 모습은 그 동안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소년의 느낌에서 벗어나 청년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셔츠와 베스트를 자연스럽게 매칭하거나 카디건에 도트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였다.
인터뷰에서 그는 '대박'에서 훗날 영조가 되는 연잉군을 연기하게 됐는데, 지금까지 해온 사극과는 조금 다른 사극으로 실제인물을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며 "과거 연잉군이 살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왕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날카로워지고 차가워진 인물로 그의 실제 성격을 담아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대답해 여진구에 대해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여진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