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5회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이 인질로 붙잡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성찬은 스스로 인질이 됐다. 테러범은 이 국장을 풀어주고 주성찬을 붙잡았고, 주성찬은 "그 놈이 시켰어요? 당신 그놈한테 이용당한 겁니다"라며 도발했다.
테러범은 "너야말로 아까 회장한테 전화한 거 아니지? 당신 협상 스타일 내가 모를 줄 알아? 댁이 필리핀에서 인질들 어떻게 구해왔는지 윤희성이 찍어온 거 봤거든. 그것도 킬됐잖아. 알아서 인질이 된 것도 계산이 있는 거겠지"라며 독설했다.
이때 테러범은 손에 불을 든 채 주성찬의 몸에 휘발유를 들이부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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