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0 21:5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김지원 못지않은 미모의 군의관으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일촉즉발' 코너에서는 안소미가 군의관 역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해철은 김기열에게 어깨가 아파서 군의관을 불렀다고 얘기했다. 그때 안소미가 깔끔한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경례를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소미는 정해철의 어깨를 주물러보고는 "파스 줄 테니까 붙이고 더 아프면 의무대로 오도록"이라고 말했다.
안소미의 미모에 넋이 나간 양상국은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서 안소미의 진찰을 받고 싶어 했다. 안소미는 양상국에게 약을 주고는 돌아서려 했다.
이에 양상국은 안소미가 더 보고 싶어서 따라가려고 했다. 안소미는 양상국의 멱살을 잡으며 "개수작부리지마"라고 미모 뒤에 숨겨져 있던 본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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