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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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구를 지켜라, 장미여관 강준우였다 '대반전'

기사입력 2016.03.20 17:4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장미여관 강준우의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구를 지켜라'와 '저 푸른 초원 위에'가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구를 지켜라'와 '저 푸른 초원 위에'는 모세의 '사랑인 걸'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저 푸른 초원 위에'는 3표 차이로 '지구를 지켜라'를 꺾고 승리했다. '지구를 지켜라'는 다음 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김범수의 '슬픔 활용법'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지구를 지켜라'의 정체는 장미여관의 강준우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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