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0 17:4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진이 기태영과 이상우가 보면 안 닮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로희 부녀가 유진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앞둔 유진을 위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들고 로희와 함께 촬영장을 방문했다.
기태영은 유진의 드라마 속 파트너이자 자신과 닮은꼴 외모로 유명한 이상우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로희는 이상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이상우 다리에 앉더니 볼에 뽀뽀까지 했다.
유진은 기태영과 이상우를 한 번씩 쳐다보더니 "근데 이렇게 보면 진짜 안 닮았어"라고 얘기했다. 이에 기태영은 이상우에게 "너무 실례고 죄송하다. 괜히 저 때문에 자꾸 괜한 소리를 들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너무 영광이다"라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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