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4:32
연예

엑소 카이 "연습 도중 발목 부상…콘서트 완벽하게 소화 못해 죄송"

기사입력 2016.03.20 16: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발목부상과 관련해 미안함을 전했다.  

20일 서울 강동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엑소 플래닛 #2 디 엑솔루션 닷'이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 카이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무대에는 서지만 그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지는 못했다. 이를 의식한 듯 그는 공연 초입 자신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카이는 "연습 도중에 발목을 다쳐서 오늘 완벽하게 콘서트 소화를 못할 텐데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체조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양해해주셨으면 한다"며 "세 번째 콘서트 마지막날이지 않나.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다. 미치도록 놀다 가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이날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24일, 28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디 엑솔루션 에필로그'를 개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