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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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도 시범경기 첫 대포 가동…역전 솔로

기사입력 2016.03.20 14:01 / 기사수정 2016.03.20 14:0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박한이가 시범경기 첫 대포를 가동했다.

박한이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1-1 동점 상황인 4회초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의 두번째 투수 신재영을 상대한 박한이는 몸쪽 낮게 들어오는 공을 정확한 타이밍에 받아쳐 오른쪽 홈런 폴대 근처를 맞고 튕겨 나오는 대형 타구를 날렸다. 홈런 인정이었다.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한 박한이는 스코어 2-1 역전을 만들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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