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진호 "여자와 스킨십 빨리 하는 편"

기사입력 2016.03.20 11:24 / 기사수정 2016.03.20 11: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홍진호는 KBS 아나운서 조우종,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웬디와 함께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신동엽은 남녀사이의 고민을 들어주는 라디오 코너를 진행한다는 홍진호에게 "여자를 만나면 언제 자연스럽게 스킨십 하는 게 좋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조우종은 "옆에서 봤을 때 홍진호 씨는 만난 그날 바로 스킨십 하는 편이예요"라고 폭로했고, 홍진호 역시 곧바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정찬우는 웃으며 "혹시 스킨십이 빨리 끝나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신동엽은 고개를 끄덕이며 "홍진호 빠르다"라고 정리해 폭소를 더했다.

'매력남' 홍진호의 스킨십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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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