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안정환 "대가족에 대한 로망 있어"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안정환이 여럿이 함께한 식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는 최양락, 안정환, 차오루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만든 된장찌개를 맛본 할아버지가 매긴 점수는 40점. 그러나 이들의 식사 분위기만큼은 매우 훈훈했다.

이날 안정환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대가족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나는 대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식사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대화도 많이 나누고 아주 만족하는 저녁 식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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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