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암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팬들에게 이같은 사건으로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특히 고가의 암표 구매는 자제했으면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중국 현지 언론은 빅뱅의 중국 정저우 공연에서 위조 티켓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위조된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했으며, 공안은 위조 티켓을 판매한 일행을 붙잡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뱅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올해 여름 국내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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