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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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로희, 유진 응원단 결성 '사랑둥이 등극'

기사입력 2016.03.18 12:55 / 기사수정 2016.03.18 12:5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로희 부녀가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유진 응원단’을 결성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22회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기태영과 로희가 슈퍼우먼 엄마 유진의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했다.

이날 기태영과 로희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유진을 응원하기 위해 몰래 촬영장을 찾았다. 기태영은 직접 만든 수제 샌드위치와 커피를 들고 나타나 유진을 감동시켰다. 기태영은 극 중 유진의 시댁 식구들에게 잘 부탁한다며 커피 대령까지 하는 등 유진 기를 팍팍 살려줘 외조의 왕임을 입증했다.

로희 역시 엄마 외조에 동참해 훈훈한 미소를 터트렸다. 로희가 유진의 극 중 시할머니와 시어머니 역을 맡은 김영옥, 김미숙에게만 방긋 웃어주며 깜찍한 재롱을 펼쳤다. 평소 웃음이 많지 않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깜찍한 표정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희는 촬영장 사랑둥이에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기태영이 극 중 유진의 남편 도플갱어 이상우와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예고됐다.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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