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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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정성천호, U-20 월드컵서 강호 독일과 한 조

기사입력 2016.03.18 09:1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최강 독일과 맞붙는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파푸야뉴기니 U-20 여자월드컵 조추첨식에서 D조에 배정됐다. 강호 독일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멕시코와 한 조에 묶였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멕시코와 첫 경기를 치르고 베네수엘라, 독일 순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강호 독일과 최종전에서 만나는 만큼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전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 U-20 월드컵 조추첨 결과

A조: 파푸아뉴기니, 브라질, 스웨덴, 북한
B조: 스페인, 캐나다, 일본, 나이지리아
C조: 프랑스, 미국, 가나, 뉴질랜드
D조: 독일, 베네수엘라, 멕시코, 한국

puyol@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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