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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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이수혁, 막대사탕 물고 환한 미소 '훈훈'

기사입력 2016.03.18 08:18 / 기사수정 2016.03.18 08: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동네의 영웅’ 이수혁이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출연 중인 이수혁의 마지막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혁은 박시후, 조성하, 유리 등 동료배우들과 어울려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찬규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막대사탕을 물고 무언가를 응시하며 메모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동네의 영웅' 찬규는 배우가 지금까지 연기해 오던 캐릭터들 중에 가장 현실에 발붙이고 살아가던 특별한 캐릭터였다. 좋은 시기에 좋은 작품, 그리고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을 만났고 여기에 팬분들의 많은 응원까 더해 작품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주에 방송되는 15, 16회는 정의가 실현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결말과 마지막 회차인 만큼 시윤과 찬규, 태호, 정연 등 기타 인물들의 미래에 대한 결말도 이야기 될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네의 영웅’은 ‘그림자’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문화거리를 지키려 자신의 위협도 불사하는 박시후, ‘그림자’가 되려고 열망하며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서 흔들리지만 여전히 정의로운 청년인 이수혁, 생계형 경찰에서 정의를 지키는 경찰로 거듭나고자 하는 조성하 등 관계와 갈등이 심화되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제이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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