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 내연남 스캔들 벗어났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가 이하늬의 내연남으로 스캔들이 났던 모델 박민우의 자백을 받아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8회에서는 송이연(이하늬 분)의 억울함을 어느정도 풀어준 한홍난(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홍난은 유혁(박민우)이 누군가의 사주로 송이연 애인으로 연기했다고 자백하는 음성을 녹음했다.

"송이연 애인으로 연기해줬는데 은혜를 이런 식으로 갚냐"는 유혁의 음성은 삽시간에 인터넷에 퍼졌고, 기사까지 났다. 유혁의 뒤에서 이를 조종한 배후 인물로는 송이연의 전남편 차재국(최원영)과 S그룹이 지목됐다.

이에 한홍난은 자신을 오해했던 송이연에게 최승재(이태환), 제갈 길(강기영)과 함께 유혁을 속였다고 밝히며 "너의 말 같지도 않은 협박과 오해를 견디고"라면서 자랑했다. 이를 들은 송이연은 아무렇지 않은 척 "그래서 유혁은 어떻게 됐다고?"라며 새침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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