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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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2' 하하 "남주, 미노 카메라감독으로 알고 폴더인사" 폭로

기사입력 2016.03.17 17:17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프리스타일 미노가 에이핑크 남주에게 굴욕을 당했다.
 
17일 첫 방송되는 K STAR ‘식신로드2’에서는 정준하와 새롭게 바뀐 MC 돈스파이크, 하하, 미노, 보미, 남주의 첫 먹방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서로의 팀명과 각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하는 얼마 전 가졌던 사전 미팅에 대한 해프닝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는 “남주가 미노를 카메라 감독으로 알고 폴더 인사를 했었다”고 전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촬영 전 출연자들과 스텝들이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제작진은 뒤늦게 도착한 남주에게 미노를 카메라 감독이라고 소개했고, 미노 역시 “제가 매주 촬영에 못나간다. 매번 바뀐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남주는 “아… 네..”라고 답하며 공손하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미노의 굴욕은 스튜디오에서도 계속 됐다. 미노와 관련된 이야기가 한창이었으나 정준하가 갑자기 화제를 돈스파이로 돌리려 하자 이를 섭섭하게 생각한 미노는 “이럴거면 제가 카메라를 잡는게 낫겠다. 카메라라도 잡고 있어야 나를 볼 것 아니냐”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SNS와 라이브 방송을 결합해 새로운 먹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식신로드2’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 STAR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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