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머슬' 이현 "처음엔 안하려고 했다. 창민 보고 결정"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이현이 '로맨틱 머슬'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뮤지컬 '로맨틱 머슬'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덕기, 김보강, 이창민, 이현, 백성현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은 "4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다시 서는데 솔직히 굉장히 떨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솔직히 처음에는 제목에 '머슬'이란 단어가 들어가길래 부담돼서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그런데 창민이 한다는 얘기를 듣고서 설득 당하게 됐다. 지나가는 소리로 둘이 같이 뮤지컬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런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하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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