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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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CP "'바람의 빛깔' 뛰어넘는 무대 나올 것"

기사입력 2016.03.17 15: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위키드'가 '바람의 빛깔'을 뛰어 넘는 무대를 예고했다.

17일 방송되는 엠넷 '위키드'에서는 '제주소년' 오연준과 '돌아온 키즈' 박예음이 듀엣 무대를 펼친다.

이날 '위키드'에서는 앞서 팀 합창을 통해 함께 노래하는 성장을 보여준 어린이들이 각자 다른 팀 어린이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다양한 색깔의 목소리를 가진 어린이들이 만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 무대로 '위키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제주소년 오연준과 '보이스 키즈', '위키드'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눈길을 끈 박예음이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던 두 사람은 녹화에서도 어른들 무대 못지않은 감성으로 관객들과 쌤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위키드'를 연출하는 엠넷 김용범 CP는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합쳐지니 혼자 부를 때보다 감동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 오연준이 불렀던 '바람의 빛깔'을 뛰어넘는 무대가 나올 것"이라며 "두 어린이뿐 아니라 랩베이비 이하랑과 깜찍한 5살 우시연의 듀엣무대, 동요천사 송유진과 리틀효녀 최명빈의 듀엣 등 엄마미소부터 감동의 눈물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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