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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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윤상현 "tvN·공중파에 밀리지 않을 것" 자신

기사입력 2016.03.17 14: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윤상현이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2층 디지털 공연장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민PD를 비롯해 이요원, 윤상현, 황찬성, 임하룡, 손종학, 유재명, 송재희, 황보라 등이 참석했다. 

윤상현은 "처음에 대본을 받고 한 번 읽을 때 울다가 웃다가 감동받다가 슬프다가 그랬다. 예고에 나간 것은 우스꽝스럽고 B급 같고 코미디스러운 부분을 많이 내보냈다"고 '욱씨남정기'를 설명했다.

그는 "시트콤 같지 않을까 하실 수 있는데 나는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윤상현은 유독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욱씨남정기' 전작인 '마담앙트완'의 부진과는 상관이 없을 것이라는 것.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도 5%, '시크릿 가든'도 7%로 시작했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그렇게 시작했기 때문에 tvN이나 공중파에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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