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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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김희철, '주간아이돌' MC 발탁 "정형돈 계속 기다린다"

기사입력 2016.03.17 13:26 / 기사수정 2016.03.17 13:3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그룹 EXID의 하니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주간아이돌'에서 데프콘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17일 오후 MBC에브리원은 엑스포츠뉴스에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하니와 김희철을 발탁했다. 하니와 김희철은 기존 MC인 정형돈이 돌아오기 전까지 데프콘과 함께 3MC 체제로 진행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형돈이 하차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계속 정형돈을 기다리고 있다"며 확대 해석을 우려했다.

하니와 김희철이 합류하기 전까지는 임시 MC 체제로 돌아간다. 지난 9일과 16일 방송은 가수 케이윌이 임시 MC로서 레드벨벳에 발라드 안무를 알려주는 등 활약상을 보였다.

1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임시 MC 체제로 유지됐던 '주간아이돌'이 하니와 김희철이라는 천군만마를 얻고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꾸려갈 것으로 보여진다.

두 사람의 첫 진행은 오는 4월 '주간아이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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