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임시완괴 김대명이 이성민 응원을 위해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촬영장에 나타났다.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의 '기억' 세트장에 임시완과 김대명이 기습 방문했다. 두 사람은 커피차를 대동해 촬영장에 나타나 이성민 응원에 나섰다.
지난 2014년 말 방송된 '미생'에서 영업3팀으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임시완과 김대명은 '오과장' 이성민을 응원하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촬영장을 방문한 것.
임시완은 이성민에게 "저보다 이준호씨와 더 진한 브로맨스 나누세요"라며 재치 있는 응원을 보냈다고 한다. 이는 '기억' 제작발표회에서 이성민이 "'기억'에서 이준호와의 케미가 '미생' 임시완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의식한 것. 영업3팀에서 든든한 김대리 역을 맡았던 김대명 역시 이성민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기억'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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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