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석훈이 '궁금한 이야기 Y' 300회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인근에서 SBS '궁금한 이야기 Y' 300회 맞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스토리텔러 김석훈은 "'궁금한 이야기 Y' 첫 방송 1년 후 합류하며 5년 간 진행해왔다. 연기만 하다가 다른 장르를 접했는데, 내레이션과 사회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고 뿌듯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박선영 아나운서 역시 "한 달 전 합류한 새 스토리텔러다. 사랑도 많이 받고 팬층 두터운 프로그램이라 겁도 많았고 부담도 됐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말한 뒤 "김석훈도 긴장했는데 난 얼마나 긴장했겠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10월 첫 방송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궁금한 이야기 Y'는 실제 사건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추적하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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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