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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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4월까지…숨 쉴 틈 없는 男아이돌 컴백러시

기사입력 2016.03.16 10:2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남자 아이돌이 쉴 새 없이 돌아온다. 수많은 그룹들의 컴백 러시 속 승기를 잡는 건 누구일까.
 
16일 기준 가장 빠르게 컴백하는 팀은 그룹 GOT7(갓세븐)이다. 갓세븐은 21일 신곡 'Fly'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명처럼, 임팩트 있는 힙합곡으로 변화 꾀한다는 입장.
 
여기에 블락비와 비투비가 3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 중이다. 블락비는 이미 수 차례 3월 컴백을 언급한 바 있고, 비투비는 3월 말에서 4월 초 컴백을 목표로 대세 자리매김에 돌입한다. 극과 극 콘셉트의 두 팀이 선보일 신곡 장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스 역시 4월 19일 컴백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쉼 없이 컴백하는 남자 아이돌 홍수 속에서 제 자리 먼저 알린 셈이다. 콘셉츄얼한 무대를 선보여온 빅스의 다음 콘셉트에 많은 이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와 별개로, 24일 '갖고싶은 남자' 에릭남이 신곡을 발표하며, '음원깡패' 장범준 역시 25일 오랜만의 신보 '장범준 2집'을 발표하며 음원차트 지각변동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가수 세븐도 4월 컴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남자 아이돌이 쉼 없이 컴백 러시를 펼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치열할 음악방송 1위 싸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 손으로 승기를 거둘 자 과연 누구일까.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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