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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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첫방 앞두고 제작진 밝힌 관전포인트

기사입력 2016.03.16 10: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베일을 벗는다.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가 더해진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16일 첫 방송된다. 이에 제작진 측은 방송을 더욱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다섯가지를 공개했다.
 
▲ 멜로킹 멜로퀸의 만남, 이진욱 ♥ 문채원 '최강 커플 케미'
멜로 킹으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진욱과 사랑스러운 멜로여신 문채원이 만났다. 특히 두 배우는 멜로 장르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왔던 만큼 커플 호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이진욱과 문채원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보여줄 사랑이야기는 풋풋하면서도 애틋함이 넘쳐 흐를 예정이다. 이진욱은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꿈꾸게 된 남자 차지원으로, 문채원은 거칠게 자라온 당찬 소녀 김스완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극중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 "든든하게 감싸주는 오빠 같은 매력", "보호해 주고 싶은 측은한 예쁨"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시선 집중 시킬 태국 해외 로케이션 촬영
극중 태국은 이진욱이 모든 것을 잃은 곳이자 복수를 위해 다시 일어선 곳이다. 도망자가 된 이진욱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신과 액션신 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문채원과의 운명적인 만남까지 더해진다. 태국 끄라비의 이국적 정취를 배경으로 펼치는 두 남녀의 멜로는 안방극장에 깊은 감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 원작 만화의 인기 이어간다, '탄탄한 원작+든든한 제작진의 시너지'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순정만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드라마의 옷을 입는다. 다만 만화적 설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내고 복수의 서사를 강화해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보고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멜로의 대가 문희정 작가와 '기황후'를 히트시킨 한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든든한 내공을 선사한다.
 
▲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해
부드러운 남자 이진욱의 강렬한 액션부터 청순 여신 문채원의 당차고 발랄한 매력 변신까지 '굿바이 미스터 블랙' 주연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강우는 입체적인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김강우는 이진욱과 대립각을 이루며 복수극의 중심에 서게 된다. 악녀 이미지가 강했던 유인영은 극 초반 이진욱, 김강우의 사랑을 받는 여자가 된다. 송재림은 엘리트지만 허술함이 넘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첫 회부터 폭풍 전개, 눈 뗄 수 없는 재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회부터 폭풍 같은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극 초반부터 복수 스토리를 숨가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강렬한 인트로를 비롯해 극중 인물들의 격변하는 감정들과 관계변화,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들이 본 방송을 꽉 채울 것으로 보인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이김프로덕션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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