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레인보우의 재경이 다산의 꿈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데뷔 7년 차 레인보우 멤버인 재경과 노을이 출연해 끼를 뽐낸다.
레인보우는 ‘뜨는 것 빼고는 다 잘하는 그룹’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멤버들이 다재다능하기로 유명하다. 재경은 놀라운 그림 솜씨로 걸스데이 유라,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아이돌계 3대 화백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대학교에서 의상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재경은 할아버지가 ‘도예가’인 예술가 집안에서 자랐다. 중, 고등학교 때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미술 영재반에 뽑혀서 서울시 교육감 상도 받았던 영재임을 밝혔다.
결혼관에 대해서 묻자 재경은 “지선 언니처럼 다산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김지선은 재경의 몸을 보고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데려와라. 다산 가능한지 알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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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