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6 00:0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구전설 마낙길이 조동혁의 선전에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배구단의 첫 공식훈련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마낙길, 박희상, 최천식 등 한국 배구의 전설들이 우리동네 배구단의 훈련을 돕기 위해 등장했다.
배구전설들과 멤버들은 마낙길 팀과 김세진 팀으로 나뉘어서 모의 경기를 펼치게 됐다. 1세트가 시작되고 마낙길 팀의 조동혁이 의외의 공격실력을 뽐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낙길은 1세트를 14대 12로 승리한 뒤 조동혁에게 "배구를 진짜 안 해봤느냐"라고 물어봤다. 마낙길은 조동혁이 배구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잘한다. 배구신동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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