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학진 브로맨스 "영상통화만 1~2시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타와 학진이 브로맨스를 꽃피웠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배구단의 첫 공식훈련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강호동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조타와 학진을 두고 "둘이 하나처럼 섞여 다닌다는 말을 들었다"고 얘기했다.

조타는 "제가 배구를 못하다보니까 많이 물어봤다. 전화통화를 하다 보니 얼굴을 보며 통화하고 싶고 해서 영상통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남자들끼리 무슨 영상통화를 하느냐"면서 웃었다.

학진은 "제가 사실 영상통화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영상통화의 매력에 빠졌다. 1시간에서 2시간씩 영상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조타가 2시간을 이야기 한다고?"라며 놀랐다. 학진은 "방송보다는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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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